1. 카카오톡 전체 설정에서 '캐시 데이터' 한 번에 삭제하기
대화방에 임시로 저장된 파일들을 터치 몇 번으로 한 번에 날려버리는 가장 간단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이 작업을 해도 기존의 텍스트 대화 내용은 절대 지워지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카카오톡 앱을 실행한 뒤,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설정)] ➡️ [전체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메뉴 목록에서 맨 아래쪽에 있는 [앱 관리](또는 기타) 메뉴를 클릭합니다.
[저장공간 관리]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화면 맨 위에 있는 [캐시 데이터 삭제] 버튼을 누릅니다. (그동안 쌓인 용량에 따라 '임시 저장된 데이터를 삭제하시겠습니까?'라는 안내가 뜹니다.)
삭제를 누르면 수백 MB에서 수 GB의 용량이 즉시 확보됩니다.
참고: 웹뷰 캐시나 음악 캐시 데이터 삭제 버튼도 있다면 함께 눌러서 지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특정 채팅방별로 미디어 파일 골라서 삭제하기
동영상이나 사진을 유독 많이 주고받는 단톡방이나 가족 채팅방이 있다면, 해당 방만 골라서 용량을 집중적으로 청소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방만 솎아낼 수 있어 매우 효율적입니다.
용량이 클 것으로 의심되는 대화방(단톡방 등)에 들어갑니다.
우측 상단의 [삼선 메뉴(≡)]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우측 하단 맨 밑에 있는 [톱니바퀴(설정)] 모양의 아이콘을 누릅니다.
채팅방 설정 화면 최하단으로 스크롤을 내리면 '보관함 관리' 항목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사진 파일 삭제], [동영상 파일 삭제], [음성 파일 삭제]를 각각 누르거나 [전체 미디어 파일 삭제]를 클릭합니다.
주의사항: 미디어 파일을 삭제하면 대화방 안에서 기간이 만료된 사진이나 영상을 다시 다운로드할 수 없게 되므로, 중요한 사진은 미리 갤러리에 저장(백업)해 둔 뒤 진행하세요.
3. 카카오톡 용량이 늘어나는 것을 막는 평소 관리 팁
평소에 스마트폰 용량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다면 카카오톡의 미디어 다운로드 설정을 변경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동영상 고화질 설정 해제: [전체 설정] ➡️ [채팅] ➡️ [동영상 전송 화질]로 이동하여 '원본'이나 '고화질' 대신 [일반 화질]을 선택하면 내가 영상을 보낼 때뿐만 아니라 받을 때도 용량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대화방 나가기: 쓰지 않는 오래된 단톡방이나 광고성 플러스 친구 채팅방은 정기적으로 정리하고 나오는 것이 백그라운드 데이터와 용량을 아끼는 지름길입니다.
글을 마치며
스마트폰 저장 공간이 빨간색으로 변해 갈 때 갤러리 속 소중한 추억을 지우기 전에 오늘 알려드린 카카오톡 캐시 청소를 먼저 진행해 보세요. 대화 기록은 고스란히 지키면서도 새 스마트폰을 산 것처럼 넉넉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카카오톡 설정 도중 메뉴를 찾기 어렵거나 데이터 백업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세요!
댓글 쓰기